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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순천미식주간 개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미식을 알리기 위해「2024 순천미식주간」을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일원에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미식회(맛집선정, 영화상영 등) ▲체험·전시·마켓(지역명인, 순천미식과 가공품전시 판매) ▲현장이벤트와 공연(SNS 후기 이벤트, 음식만들기 경연 등) 등으로 구성됐다. ▶ 빅데이터 순천맛집 선정, 다양한 미식관련 문화행사 ‘2024 순천미식주간’은 지난 20일 네이버, 구글, 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모두 평점이 높은 20개 업소를 초청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증정하는 행사로 시작됐다. 앞서 시는 ‘2024 순천미식주간’동안 순천의 다양한 맛과 음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일반 음식점 190개와 카페 및 베이커리 39개를 순천의 맛집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국가정원 관람객에게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명한 요리 작가인 박찬일 셰프가 순천대, 제일대, 효산고의 조리 관련 학생들과 함께 ‘로컬 청년, 요리로 애기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찬일 셰프는 자신이 셰프가 되게 된 경험과 세계적인 미식 트랜드를 한식에 접목시켜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 지역명인의 음식과 농특산물 판매, 테마별 음식 전시 오는 27일, 28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일원에서 우리지역 김순옥명인, 신광수명인과 조훈모 기능장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명인들이 직접 만든 유과와 녹차를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순천에서 대표적인 음식인 닭구이를 밀키트로 만든 제품과 신화정의 맛간장도 판매된다. 관람객들을 도심권으로 유입하기 위해 조식이 가능한 식당과 순천의 딱 벌어지고 게미진 한상, 순천으로 떠나는 달콤한 빵여행 등 테마별 음식도 전시된다. ▶ 숨은맛집찾기, SNS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 현장행사 외에도 미식주간에는 다양한 SNS 홍보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빅데이터로 선정된 순천 맛집 이외에도 숨은 맛집을 찾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방문 후기를 업로드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순천의 식당과 카페를 방문하고 후기를 올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일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오는 27일, 28일에는 오천그린아일랜드에서는 ‘라따뚜이’, ‘리틀포레스트’등 음식관련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시작 전에 OST공연과 함께 순천미식주간 홍보 팝콘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의 맛을 알리고 ‘미식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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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미식 한자리에 「2024 순천미식주간」 20일 개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미식을 알리기 위해「2024 순천미식주간」을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일원에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미식회(맛집선정, 영화상영 등) ▲체험·전시·마켓(지역명인, 순천미식과 가공품전시 판매) ▲현장이벤트와 공연(SNS 후기 이벤트, 음식만들기 경연 등) 등으로 구성됐다. ▶ 빅데이터 순천맛집 선정, 다양한 미식관련 문화행사 ‘2024 순천미식주간’은 지난 20일 네이버, 구글, 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모두 평점이 높은 20개 업소를 초청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증정하는 행사로 시작됐다. 앞서 시는 ‘2024 순천미식주간’동안 순천의 다양한 맛과 음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일반 음식점 190개와 카페 및 베이커리 39개를 순천의 맛집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국가정원 관람객에게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명한 요리 작가인 박찬일 셰프가 순천대, 제일대, 효산고의 조리 관련 학생들과 함께 ‘로컬 청년, 요리로 애기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찬일 셰프는 자신이 셰프가 되게 된 경험과 세계적인 미식 트랜드를 한식에 접목시켜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 지역명인의 음식과 농특산물 판매, 테마별 음식 전시 오는 27일, 28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일원에서 우리지역 김순옥명인, 신광수명인과 조훈모 기능장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명인들이 직접 만든 유과와 녹차를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순천에서 대표적인 음식인 닭구이를 밀키트로 만든 제품과 신화정의 맛간장도 판매된다. 관람객들을 도심권으로 유입하기 위해 조식이 가능한 식당과 순천의 딱 벌어지고 게미진 한상, 순천으로 떠나는 달콤한 빵여행 등 테마별 음식도 전시된다. ▶ 숨은맛집찾기, SNS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 현장행사 외에도 미식주간에는 다양한 SNS 홍보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빅데이터로 선정된 순천 맛집 이외에도 숨은 맛집을 찾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방문 후기를 업로드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순천의 식당과 카페를 방문하고 후기를 올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일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오는 27일, 28일에는 오천그린아일랜드에서는 ‘라따뚜이’, ‘리틀포레스트’등 음식관련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시작 전에 OST공연과 함께 순천미식주간 홍보 팝콘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의 맛을 알리고 ‘미식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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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흩날리는 봄, ‘여행 맛집’ 순천으로 떠나볼까따스한 봄 햇살 아래, 순천은 꽃내음이 가득하다. 매곡동 탐매마을은 선홍빛으로 물든 수백그루의 홍매화 군락으로 말 그대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특히 새벽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매혹적인 홍매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 순천의 봄꽃놀이 가이드 : 동천에서 선암사까지 홍매화가 지면 우아한 분홍색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올해는 오는 28일 개화 예정으로 작년보다 3일 앞당겨질 예정이다. 매년 봄이면 순천의 동천 30리 길에 은하수와 같은 벚꽃이 활짝 핀다. 동천 30리 벚꽃길은 서면 학구리까지 동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서면우체국 앞마당과 용당뚝방길에서 벚꽃축제로 시민‧관광객들에게 눈뿐만 아니라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벚꽃이 떨어질 즈음 순천에는 다시 한번 겹벚꽃으로 만개한다. 특히 천년고찰로 알려진 선암사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겹벚꽃 관광명소이다.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완만하게 경사진 흙길을 오르다 보면 사찰 입구부터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겹벚꽃이 반겨준다. 사찰 곳곳에는 만개한 겹벚꽃으로 뒤덮여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감탄사를 자아낸다. ▶ 봄맞이 제철 순천 미식여행 봄 나들이를 갈 때에 식도락 역시 빠질 수 없다. 순천의 봄에는 닭요리가 인기다. 닭 한 마리를 압력솥에 통째로 튀겨낸 마늘 통닭, 청소골 산장의 역사와 함께 해온 닭구이, 소화를 돕는 건강한 매실과 닭의 만남인 매실 닭강정, 푸짐한 닭 코스 요리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제철음식이 함께 나오는 순천한상, 미나리삼겹살, 정어리쌈밥, 산채정식, 도다리쑥국, 맛조개탕 등도 봄철 순천 대표음식으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 봄비가 내리며 봄 정취가 물씬 나기 시작했다”며,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순천으로 떠나 보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문화 콘텐츠가 녹아든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으로 개장 준비에 한창인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4월 1일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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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 특화음식 시식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6일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순천 특화음식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외식업 관계자, 관광협회, 유명 인플루언서, 노관규 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 초부터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순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를 개발해 왔다. 여행 관광객들이 아침부터 즐길 수 있는 한식형·양식형 브런치와 축제나 거리에서 언제든 순천 스타일의 간편식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릿푸드 등 세 가지 분야다. 시식회는 메뉴를 개발한 박찬일 셰프(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 음식문화실장)의 음식 개발 배경과 메뉴 설명에 이은 즉석요리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노포의 영업비밀’, ‘수요미식회’ 등에 출연한 박 셰프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모던한 맑은 국밥부터 지역 대표 메뉴인 닭구이를 활용한 핫도그 등 7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시식회 참석자 모두는 “다양하면서 맛있는 메뉴를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는 개발한 메뉴를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7곳에서 판매하고, 전국 관광협회 등에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절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판매를 통해 로컬푸드의 의미를 구현하고, 미식 도시로서 순천의 맛과 인심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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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내년도 예산 1조 4,255억 원 편성, 올해 대비 2.3% 증액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내년도 예산으로 1조 4,255억 원을 편성해 21일 순천시 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1조 4,255억 원으로, 회계별로 일반회계 1조 2,474억 원, 특별회계 1,781억 원 규모다. 올해 본예산 1조 3,931억 원 대비 세외수입 120억 원, 국도비 보조금 197억 원 등 총 324억 원(2.3%)이 증액됐다.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른 세수 결손을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강도 세출 조정을 단행했다. 시비 매칭이 과도한 국도비사업, 관행적인 보조사업, 연례 반복적 행사 등을 전면 재검토해 실효성 없는 예산은 과감히 조정했다. 또한, 경상경비는 기본경비를 10% 이상 절감 배분하고, 자체 보조사업도 한도액 대비 83%로 제한해 편성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시는 건전재정 기조에도 시민들의 안전망이 되어줄 복지예산과 삶의 근간이 되는 농업예산은 올해 대비 증액 편성했다. 이와 함께 도시 성장 동력 확보와 명품 정주도시 조성을 위한 K-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지역 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 대자보 도시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5개의 주요 분야별로 예산을 편성하여 한정된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사회복지분야는 전 시민을 위한 민생현안 사업인 복지정책에 중점을 두어 ▲기초연금 지원 1,340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54억 원 ▲북부노인 복지타운 건립공사 50억 원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 6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보건 분야는 지역 완결형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의료 인프라 조성 14억 원 ▲치매치료 사업 11억 원 등을 반영했다. 문화 관광분야는 K-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386억 원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 14억 원 ▲문화산업 활성화 지원 28억 원 ▲미식개발 활성화 3억 원 ▲문화기반시설 확충 12억 원 등을 편성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삶터·일터·쉼터가 되는 농어업 기반 마련을 위해 ▲직불제 등 농가소득보전 270억 원 ▲농어업인 공익수당 등 복지증진 129억 원 ▲농산어촌개발사업 109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0억 원 등을 반영했다.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는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 대자보 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정비 15억 원 ▲도심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95억 원 ▲ 옥천 및 신대천 등 하천정비 108억 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 13억 원 등을 편성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정원박람회 이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예산편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편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명품 정주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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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플랜트베이스’ 메뉴 판매 식당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순천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로 플랜트베이스(이하 ‘식물성지향) 메뉴를 판매할 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물성지향 식품이란 식물을 기반으로 만든 식품이나 식사를 말하며 최근 대체육 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개발되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식물성지향 메뉴를 판매할 식당을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서 외식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자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MZ세대와 젊은 소비층이 많이 찾는 곳에 식물성지향 식당을 선정해 생태수도 순천이 미식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 개발에는‘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으로 ESG경영에서 앞서나가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순천 식재료를 이용해 메뉴 개발에 나선다. 풀무원은 식품업계 최초로 코엑스에 비건 레스토랑을 입점하며 식물성 메뉴를 통한 맛있고 건강한 식생활 경험 및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친환경 공간을 구현하며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관계자는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해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식물성지향 메뉴를 개발해 건강한 식생활을 확산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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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세계박람회장서 6일 개막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개국의 음식을 전시하는 세계미식관이 운영되고 20개국 주한대사가 개막식에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다. 6일 첫날 오후 6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유명가수 안성훈, 김희재, 박지현, 박성연이 무대에 오르며 화려한 불꽃쇼가 엑스포장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전시관은 남도의 음식과 섬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을 비롯해 남도음식 명인들이 만든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명인관, 남도 전통주․시군 특화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산업관, 청년 창업을 돕는 청년창업 판매장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6일 남도 우수상품 품평 및 수출상담회에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 등이 진행돼 남도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7일 오전 12시와 오후 5시에는 오세득 세프가 진행하는 ‘스타세프 파인다이닝’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유명 세프의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어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 남도음식과 여수특산물 창작음료경연대회, 여수특산물을 베이스로 한 세계칵테일 쇼 대회가 열리며 갓김치 만들기, 어린이 쿠깅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퓨전 국악․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남도의 음식와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남도음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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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광양시가 내달 7일부터 사흘간 개최될 제19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 활성화를 겨냥한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내놨다. 시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프로모션으로 축제 기간 중 타 시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기준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한다. 인센티브는 지정 관광지 및 식당 이용 횟수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당일, 숙박 상품 등에 인당 1만 5천 원, 2만 원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내 여행사가 관광객 유치 시 인당 3,000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 인당 2,000원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축제장 방문이 필수이며 당일은 지역 내 식당 1식, 지정관광지 1개소, 숙박은 지역 내 1박, 지역 내 식당 2식, 지정관광지 1개소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정 관광지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백운산자연휴양림 등 15개소 무료 관광지와 광양와인동굴, 전남도립미술관 등 유료관광지 4개소 등 총 19개소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1일 전까지 제출,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할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광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모션이 여행의 목적이 되는 미식여행 트렌드를 주도하고 맛의 도시 광양을 브랜딩하는 한편 여행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내달 7일부터 서천변 일원에서 한우시식회, 청소년 페스티벌, 시립합창단·국악단 공연, 불꽃놀이, 서천변 코스모스길 걷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사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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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8월 광양 가볼 만한 곳광양시가 기후변화로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하고 알찬 방학과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8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 전천후 문화공간과 청정 백운산자연휴양림,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인서리공원 ~ 즐거운 미식 ~ 구봉산전망대 ~ 이순신대교 ~ 선샤인해변공원 등을 잇는 코스다. 품격 있는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안착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영원·낭만·꽃’전을 통해 시공을 넘어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어온 꽃의 도상을 보여준다. 특히 오는 8월 18일에는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 조우’가 개막 예정이어서 벌써 국내외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등은 재생을 통해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로 관광객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해변공원 등은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으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의 정체성을 오롯이 보여준다. 광양에서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성불사 ~ 성불계곡 ~ 즐거운 미식 ~ 구봉산전망대 ~ 이순신대교를 투어한다. 백운산 4대 계곡 중 하나인 성불계곡은 영혼까지 맑아지는 시크릿 포레스트로 기암괴석 사이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선사한다. 백운산을 마주하며 깊은 성불계곡을 거슬러 오르면 성불사의 맑고 그윽한 풍경소리가 방문객을 반기고 편안한 사색의 시간으로 안내한다. 광양의 하룻밤을 꿈꾸는 1박 2일 ‘광양에서 별 헤는 밤’ 코스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부터 풍성한 전어축제가 열릴 망덕포구까지 광양의 자연과 문화, 아름다운 야경을 총망라한 코스다. 첫날은 백운산자연휴양림(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광양와인동굴 ~ 구봉산전망대 ~ 이순신대교 & 선샤인해변공원 코스다. 둘째 날은 김시식지 ~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즐거운 미식 (섬진강재첩국 & 재첩국수)에서 느긋하게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숲속도서관, 숙박시설 등에서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를 즐길 수 있다. 광양와인동굴은 일년내내 평균 17.5℃를 유지하는 여름 성지로 와인과 함께 사유의 정원, 빛의 판타지아 등 예술과 낭만을 만끽하고 와인족욕도 즐길 수 있다. 섬진강과 망덕포구 일원에서는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김시식지, 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 등 역사적 공간을 찾아보며 여행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특히 망덕포구에서는 8월 25일부터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사흘간 열릴 예정으로 뜨거운 여름의 절정에 이어 이른 가을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8월 광양여행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방학과 휴가를 신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전남도립미술관, 백운산 4대 계곡, 광양 야경 등 한여름 더위를 피하고 감성지수도 높일 수 있는 코스로 가득찼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여름에는 청정 자연과 수준 높은 문화, 풍성한 가을을 예고하는 광양전어축제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광양여행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월별 명소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한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 동선 등을 고려한 여행코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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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닭구이 밀키트 와디즈 펀딩 1천만원 달성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표 먹거리인 닭구이 밀키트가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구매자 266명, 판매금액 1천58만7천900원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전국 최초 산장식 닭구이 밀키트를 출시하여 닭구이 부문 1위에 오르며 호평을 얻어내 더욱 돋보이는 실적이다. 닭구이 밀키트를 먼저 체험해보고 평가하는 체험단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순천에 방문해야만 맛볼 수 있었던 유명 닭구이를 밀키트로 제작함에 따라, 언제든지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극찬이 이어졌다. 와디즈는 소비자들이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에 펀딩하면 목표금액 도달 시 해당 제품을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순천시는 소비자들에게 순천 대표 먹거리인 닭구이의 우수한 맛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와디즈에서 먼저 선보였다. 이번 펀딩은 관내 닭구이 3개 업소인‘텃밭(자연주의 토종닭구이), 대나무집(닭구이 오마카세), 청담동 닭숯불구이(명품 마늘 닭구이)’가 참여하고 순천시가 밀키트 제작을 지원하여 지난달 26일부터 10일간 판매했다. 한편 첫 펀딩을 성황리에 마친 결과 조건이 까다로운 와디즈 몰에 입점하게 되었으며, 매장 방문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어 상시 구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캠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첫 펀딩에서 의미 있는 실적을 올리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생태미식도시 순천에 걸맞은 대표 음식을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밀키트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